육군 제3773 부대와 서울정신요양원 협약
2012년 04월 30일 16시 44분 (주)양주/동두천신문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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육군 제3773 부대와 사회복지법인 성람재단 서울정신요양원은 지난 18일 오후 2시, 교류 활성화를 위한 교류확대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.
김효성 대대장과 요양원 권영찬 원장을 비롯한 부곡리장 이영만 이장 등 관계자 10여명과 요양원 정신장애인이 참석했으며,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공동발전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현안 사항을 협의·해결해 나가기로 했다.
협약에 따라 ▲요양원 재난 예방 및 복구 환경 보건 등 대민지원 ▲일손돕기 및 봉사 ▲군부대 견학 및 장병 위문 ▲군 장병 장애체험 및 봉사활동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.
김효성 대대장은 “지역사회와 군부대와의 연계는 필연이며, 군 또한 지역주민으로 지역과 함께 발전하기 위해 적극 노력해나갈 것”이라고 밝혔다.
장현주 기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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